자재 가이드

야자매트 두께 규격

야자매트는 같은 소재라도 두께와 밀도, 롤 폭과 길이에 따라 체감되는 성능과 시공 방식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 페이지는 두께와 규격을 이해하는 기본 개념부터, 경사면·보행로·차량 통행 구간 등 용도별로 어떤 기준으로 규격을 고르면 좋은지, 그리고 규격 선택 시 흔히 놓치는 실수까지 정리했습니다. 수치 하나만으로 판단하기보다 현장 조건과 함께 고려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상담하기
두께가 있는 코이어 야자매트 롤이 지반 위에 펼쳐진 모습
한눈에 보기

규격을 이루는 네 요소

두께
완충력·내구성 좌우
얇음~두꺼움 단계별 구분
밀도
섬유의 촘촘한 정도
같은 두께도 밀도 따라 차이
직조
위빙·니팅 방식 차이
표면 질감과 밀착도에 영향
규격
롤 폭·길이 매칭
현장 구간에 맞는 재단
왜 두께가 중요한가

같은 야자매트라도 두께가 다르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야자매트를 처음 알아보는 분들은 "야자매트"라는 하나의 자재만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제조사와 제품마다 두께와 밀도가 다양하게 나뉩니다. 같은 원재료인 코이어 섬유를 쓰더라도 얼마나 많은 섬유를 얼마나 촘촘하게 짜 넣었는지에 따라 매트의 두께와 무게, 그리고 실제 현장에서 체감되는 성능이 크게 달라집니다. 얇은 매트는 가볍고 다루기 쉬운 대신 완충력과 침식 방지력이 상대적으로 낮고, 두꺼운 매트는 내구성과 완충력이 좋은 대신 무겁고 시공 손이 더 갑니다.

이 때문에 두께는 단순히 "두꺼울수록 좋다"는 식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닙니다. 경사면 침식방지가 목적인지, 사람이 자주 밟는 보행로인지, 차량이 오가는 진입로인지, 혹은 식생 조성을 돕는 용도인지에 따라 적합한 두께가 달라집니다. 심지어 같은 마당이라도 통행이 잦은 중심 동선과 가장자리 화단 구간은 서로 다른 두께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께는 밀도, 직조 방식, 롤 규격 같은 다른 요소와 함께 봐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 두께만 보고 규격을 정하면 실제 현장에서 기대한 성능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이 페이지에서는 두께를 중심에 두되 밀도와 직조 방식, 규격까지 함께 살펴보며 현장에 맞는 선택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규격을 이해하는 것과 실제로 어떤 규격이 내 현장에 맞는지 판단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 페이지의 내용은 일반적인 선택 기준을 정리한 참고 자료이며, 정확한 규격은 현장의 경사도와 통행량, 배수 조건을 확인한 뒤 상담을 통해 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온라인에서 규격을 검색하다 보면 제품마다 표기 단위나 설명 방식이 조금씩 달라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어떤 제품은 두께를 밀리미터 단위로 표기하고, 어떤 제품은 "경량형", "표준형"처럼 등급 명칭으로만 안내하기도 합니다. 표기 방식이 다르더라도 결국 확인해야 할 핵심은 같습니다 — 이 매트가 내가 시공하려는 현장의 경사, 통행량, 배수 조건에 맞는 두께와 밀도를 갖추고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표기 단위에 얽매이기보다, 현장 조건에 따라 어떤 방향으로 규격을 검토하면 좋은지에 초점을 맞춰 설명합니다.

두께 구분

야자매트 두께는 크게 세 단계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제조사마다 표기 방식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야자매트는 두께에 따라 얇은 경량형, 중간 정도의 표준형, 두꺼운 고중량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각 단계는 무게와 완충력, 다루기 쉬운 정도가 서로 다르며, 용도에 따라 선호되는 단계도 달라집니다.

경량형

얇고 가벼운 유형

섬유량이 적어 가볍고 운반과 재단이 수월합니다. 완만한 평지에서 식생 활착을 돕거나, 통행이 적은 화단 주변처럼 가벼운 용도에 주로 검토됩니다. 다만 완충력과 침식 방지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 통행이 잦은 구간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표준형

중간 두께의 균형 잡힌 유형

무게와 성능의 균형이 맞아 가장 널리 쓰이는 편입니다. 일반적인 마당, 산책로, 완만한 경사면처럼 다양한 용도에 폭넓게 검토되는 두께대이며, 다루기도 지나치게 무겁지 않아 시공 효율이 좋은 편입니다.

고중량형

두껍고 무거운 유형

섬유량이 많아 완충력과 내구성이 높은 편입니다. 차량이 오가는 진입로, 급경사면, 통행량이 매우 많은 구간처럼 하중과 마찰이 반복되는 현장에서 검토됩니다. 무거운 만큼 운반과 시공에 더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세 단계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상대적인 구분입니다. 제조사마다 같은 명칭이라도 실제 두께가 다를 수 있으므로, 제품을 비교할 때는 명칭보다 실물이나 사진, 규격 정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두께 표기는 브랜드마다 다르게 부를 수 있습니다

같은 표준형이라 하더라도 어떤 업체는 "중량형"이라 부르고, 다른 업체는 "고급형"이라 부르는 등 명칭 자체가 통일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흔합니다. 이는 야자매트가 국가별로 표준 규격이 하나로 정해진 공산품이라기보다, 원산지와 제조 공정에 따라 조금씩 다른 특성을 지닌 천연 섬유 자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께를 비교할 때 명칭만 믿기보다, 실제 자재를 만져보거나 근접 사진을 통해 섬유의 굵기와 짜임을 눈으로 확인해 보는 편이 더 정확한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같은 롤이라도 보관 상태나 눌림 정도에 따라 실측 두께가 표기값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롤 상태로 오래 눌려 있던 자재는 펼친 직후 두께가 얇아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며 섬유가 서서히 복원되어 원래 두께에 가까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자재를 받은 직후의 상태만으로 두께를 단정하기보다, 제품 사양과 함께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촘촘하게 직조된 코이어 야자매트 표면 클로즈업
밀도와 두께의 관계

두께가 같아도 밀도에 따라 성능이 달라집니다

두께와 밀도는 자주 혼동되지만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두께는 매트를 옆에서 봤을 때의 높이를 말하고, 밀도는 단위 면적 안에 섬유가 얼마나 촘촘하게 채워져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같은 두께라도 섬유를 성기게 짜면 밀도가 낮아지고, 촘촘하게 짜면 밀도가 높아집니다.

밀도가 높은 매트는 토양을 붙드는 힘이 강해 침식방지 성능이 좋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그만큼 빛과 수분이 통과하는 틈이 줄어들어 식생 활착에는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밀도가 낮으면 빛과 수분 투과는 좋아지지만 토양 고정력은 약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께만 놓고 규격을 비교하기보다, 밀도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실제 성능을 가늠하는 데 더 정확합니다. 침식방지가 우선인 경사면은 밀도가 높은 제품이, 식생 조성이 우선인 완만한 사면은 밀도가 낮은 제품이 더 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통행이 잦은 생활 공간은 두께와 밀도 모두 어느 정도 확보된 제품이 무난한 선택으로 검토됩니다.

밀도를 눈으로 가늠하는 간단한 방법은 매트를 빛에 비춰 보는 것입니다. 빛이 촘촘한 그물코 사이로 적게 새어 나올수록 밀도가 높은 편이고, 빛이 넓게 통과할수록 밀도가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손으로 매트를 살짝 당겨 보았을 때 짜임이 쉽게 벌어지는지, 아니면 형태를 잘 유지하는지도 밀도를 가늠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이런 육안·촉감 확인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며, 정확한 밀도 정보는 제조사가 제공하는 규격 자료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용도별 선택 기준

현장 용도에 따라 달라지는 권장 방향

아래 표는 대표적인 용도별로 두께와 밀도를 어떤 방향으로 검토하면 좋은지 정리한 일반적인 참고 기준입니다. 실제 현장은 경사도, 배수, 통행 조건이 함께 얽혀 있으므로 표의 내용을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상담 전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용도두께 방향밀도 방향주요 고려사항
완만한 경사면(식생 조성 목적)경량~표준형낮음~중간빛과 수분 투과로 발아 유도
급경사면(침식방지 목적)표준~고중량형중간~높음토양 고정력과 상단 정착 여부
주택·시설 마당표준형중간보행감과 다루기 쉬운 무게의 균형
산책로·보행로표준형중간반복 보행에 따른 마모 저항
차량 통행 진입로표준~고중량형중간~높음하중 반복과 고정 간격 병행
임시 통로·보양 용도경량~표준형낮음~중간철거·재사용 편의성

표에서 보듯 두께와 밀도는 항상 같은 방향으로만 움직이지 않습니다. 완만한 경사면처럼 식생 조성이 우선인 현장은 오히려 두께와 밀도를 지나치게 높이지 않는 편이 발아에 유리할 수 있고, 차량 통행처럼 하중이 반복되는 현장은 두께와 밀도를 함께 높이는 방향이 안정적입니다. 이런 조합을 표 하나로 완벽히 담기는 어려우므로, 현장 여건을 설명해 주시면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하나의 부지 안에 여러 용도가 섞여 있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당 중심부는 사람이 자주 오가는 보행 동선이지만, 가장자리는 화단이나 텃밭으로 쓰이는 경우입니다. 이런 현장은 부지 전체를 하나의 규격으로 통일하기보다, 구간을 나누어 보행 동선에는 표준형을, 화단 주변에는 경량형을 적용하는 방식처럼 구간별로 다른 규격을 함께 쓰는 것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구간을 나누어 시공하면 자재를 효율적으로 쓰면서도 각 구간의 용도에 맞는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간 경계 부분의 이음 처리를 신경 써야 시간이 지나도 자연스러운 마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롤 규격

폭과 길이, 현장 구간과 맞춰보기

두께와 밀도 외에도 매트가 유통되는 롤의 폭과 길이 역시 시공 효율에 영향을 주는 규격입니다. 좁고 긴 통로형 구간은 폭이 구간 너비와 비슷한 롤을 고르면 이음매 수를 줄일 수 있고, 넓은 마당이나 사각형 부지는 여러 폭의 롤을 조합해 재단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식이 검토됩니다.

곡선이 많은 구간이나 장애물이 촘촘한 현장은 롤 규격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현장에서 재단하는 비율이 높아지므로, 재단 손실을 감안한 여유 물량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직선 구간이 긴 진입로나 도로형 현장은 롤 길이를 최대한 활용해 이음매를 줄이는 방향이 효율적입니다.

롤 규격은 자재 소요량과 직결되는 부분이라, 정확한 면적 실측과 함께 확인해야 불필요한 자재 손실이나 부족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장 사진과 대략적인 치수를 알려주시면 규격 조합을 함께 검토해 드립니다.

재단하고 남은 자투리 자재도 무작정 버리기보다 활용 방안을 함께 고려하면 좋습니다. 폭이 좁은 자투리는 화단 경계나 작은 통로처럼 규모가 작은 구간에 재사용할 수 있어, 전체 자재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시공 전 자재를 현장에 임시로 보관해야 하는 경우, 롤을 눕혀 오래 쌓아두기보다 세워서 보관하면 눌림으로 인한 형태 변형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장 여건상 보관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 이 점도 미리 상담 시 안내받아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롤 형태의 야자매트를 직선 진입로 구간에 맞춰 재단하는 모습
곡선이 있는 마당 구간에 맞춰 재단된 야자매트 이음새
직조 방식의 영향

같은 두께라도 직조 방식에 따라 다르게 느껴집니다

야자매트는 크게 얀과 얀을 교차시켜 짜는 위빙 방식과, 얀을 그물처럼 엮는 니팅(또는 네팅) 방식으로 나뉩니다. 위빙 방식은 조직이 촘촘하고 표면이 비교적 평평해 침식 방지력이 강한 편이고, 니팅 방식은 그물코가 상대적으로 크고 개방적이라 식생이 자라나기 쉬운 구조를 갖습니다.

같은 두께 표기라도 위빙 방식과 니팅 방식은 실제로 손에 잡히는 촉감과 지반 밀착도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께 수치만으로 제품을 비교하기보다, 직조 방식이 무엇인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실제 성능 차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같은 두께라도 위빙 방식은 상대적으로 매트가 뻣뻣하게 느껴지고, 니팅 방식은 더 유연하게 지면에 밀착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직조 방식이 현장에 더 적합한지는 침식방지와 식생 조성 중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둘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두 방식을 구간별로 나누어 함께 적용하는 경우도 있어, 하나의 현장에 반드시 한 가지 방식만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직조 방식은 보행 시 안전성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물코가 큰 니팅 방식은 신발 굽이나 하이힐처럼 폭이 좁은 신발이 걸릴 가능성이 있어, 사람이 많이 오가는 상업·생활 공간에는 조직이 촘촘한 위빙 방식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검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순수하게 식생 조성이 목적인 경사면이라면 보행 안전성보다 발아 효율이 우선이므로 니팅 방식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직조 방식을 고를 때도 두께나 밀도와 마찬가지로 현장의 주된 이용 목적을 먼저 정리해두는 것이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용어 정리

규격표에서 자주 보이는 용어

제조사 규격표나 견적 안내에는 두께 외에도 낯선 용어가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는 야자매트 규격을 확인할 때 자주 마주치는 용어를 간단히 정리한 것으로, 정확한 수치보다는 각 용어가 가리키는 개념을 이해하는 데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용어의미
평량(단위중량)일정 면적당 매트의 무게로, 두께·밀도를 함께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코이어 얀코코넛 섬유를 꼬아 만든 실 형태의 원사로, 매트를 짜는 기본 단위입니다.
그물코 간격직조된 매트의 구멍 크기로, 빛·수분 투과와 식생 활착에 영향을 줍니다.
롤 폭·롤 길이유통되는 매트 롤 한 개의 가로·세로 규격으로, 재단 손실과 이음매 수에 영향을 줍니다.
고정핀 규격매트를 지반에 고정하는 핀의 길이·재질로, 두께가 두꺼울수록 더 긴 핀이 필요한 경향이 있습니다.

이 중 특히 자주 혼동되는 것이 평량과 두께입니다. 평량은 무게 기준의 지표이고 두께는 높이 기준의 지표라, 같은 두께라도 평량이 다르면 실제 밀도 차이가 있다는 뜻입니다. 견적서나 제품 설명에서 두께와 평량이 함께 표기되어 있다면, 두 수치를 같이 참고하는 편이 자재의 실제 촘촘한 정도를 가늠하는 데 더 도움이 되며, 궁금한 용어가 있으면 상담 시 편하게 물어보셔도 됩니다.

흔한 실수

두께를 고를 때 자주 놓치는 부분

무조건 두꺼운 제품 선택

두꺼울수록 좋다고 생각해 용도와 관계없이 가장 두꺼운 제품을 고르면, 불필요하게 무겁고 비효율적인 시공이 될 수 있습니다. 식생 조성이 목적인 구간은 오히려 발아를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밀도 정보 없이 두께만 비교

두께 수치만 놓고 제품을 비교하면 실제 촘촘한 정도의 차이를 놓칠 수 있습니다. 같은 두께라도 밀도가 다르면 침식방지력과 식생 활착력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현장 조건 없이 규격표만 참고

규격표는 일반적인 방향을 안내할 뿐, 경사도와 통행량 같은 구체적인 조건은 반영하지 못합니다. 표만 보고 결정하면 실제 현장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간별 차이를 고려하지 않음

하나의 부지 안에서도 통행이 잦은 동선과 가장자리 화단은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전체를 하나의 두께로 통일하면 일부 구간에서 성능이 부족하거나 과할 수 있습니다.

직조 방식을 확인하지 않음

두께와 밀도만 확인하고 위빙인지 니팅인지 묻지 않으면, 실제 시공 후 표면 느낌이나 보행 안전성이 기대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실수들은 대부분 두께를 단독으로 판단할 때 생깁니다. 두께는 밀도, 직조 방식, 현장 조건과 함께 볼 때 비로소 의미가 명확해지는 규격이라는 점을 기억해 두시면 규격을 고를 때 도움이 됩니다. 규격을 고르는 과정에서 확신이 서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혼자 판단하기보다 현장 사진과 궁금한 점을 정리해 상담을 통해 확인해 보시는 편이 실수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두께와 유지관리의 관계

규격 선택은 이후 관리 부담과도 이어집니다

두께와 밀도를 정할 때는 시공 직후의 모습뿐 아니라, 시간이 지난 뒤의 유지관리까지 함께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얇은 매트는 초기 시공이 수월하지만 통행이 잦은 구간에서는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마모나 눌림이 나타날 수 있어, 점검과 부분 보수의 주기가 짧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두꺼운 매트는 초기 내구성이 높은 편이지만, 무거운 만큼 부분 손상 시 교체 작업의 손이 더 갈 수 있습니다.

규격을 정할 때 예상되는 이용 강도와 함께, 이후 어느 정도 주기로 상태를 점검할 계획인지도 함께 고려하면 도움이 됩니다. 통행이 매우 잦아 마모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은 처음부터 조금 더 여유 있는 두께를 선택해 점검 주기를 늘리는 방향을 검토할 수 있고, 반대로 자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관리 여건이라면 상대적으로 가벼운 규격을 선택해 초기 비용과 시공 편의성을 우선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판단은 정답이 하나로 정해져 있다기보다, 현장 상황과 관리 여건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므로 상담 시 함께 이야기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현장 확인이 필요한 이유

결국 규격은 현장을 보고 정해야 정확합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두께, 밀도, 직조 방식, 롤 규격은 모두 일반적인 선택 기준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어떤 조합이 특정 현장에 가장 적합한지는 경사도, 배수 방향, 통행량, 기존 지반 상태 같은 변수를 직접 확인해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규격 정보만으로는 이런 현장별 변수를 모두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표준형 두께를 쓰더라도 지반이 무른 곳과 단단한 곳은 고정핀이 박히는 정도가 달라 결과적으로 체감되는 안정감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저지대는 아무리 밀도가 높은 매트를 써도 물이 오래 고이면 지반이 물러지며 매트 성능과 무관하게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규격보다 배수 계획이 먼저 검토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규격 선택은 여러 조건이 얽혀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표나 일반 기준만으로 단정하기보다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함께 필요합니다.

경사도 확인

같은 두께라도 경사가 급할수록 더 높은 밀도와 촘촘한 고정이 함께 필요할 수 있습니다.

통행 조건 확인

사람만 다니는지 차량까지 오가는지에 따라 견뎌야 하는 하중이 달라집니다.

배수 상태 확인

물이 고이기 쉬운 구간은 두께보다 배수 계획이 먼저 검토되어야 할 수 있습니다.

용도 우선순위 확인

침식방지가 우선인지 식생 조성이 우선인지에 따라 밀도 방향이 달라집니다.

임팩트는 야자매트 시공을 비롯해 경사면 야자매트, 계단 야자매트, 보행로주차장 야자매트까지 용도별 현장 조건에 맞춰 규격을 상담해 드리고 있습니다. 자재 자체에 대한 기본 정보가 궁금하다면 야자매트란 무엇인가 가이드도 함께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상담 전에 정리해 두면 좋은 정보

상담을 신청하시기 전에 아래 내용을 미리 정리해 두시면 규격 안내가 한결 빨라집니다. 첫째, 시공하려는 구간의 대략적인 면적과 가로세로 길이입니다. 둘째, 경사면인지 평지인지, 경사가 있다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느낌입니다. 셋째, 사람만 다니는지 차량도 함께 다니는지와 같은 이용 목적입니다. 넷째, 배수로가 있는지, 비가 오면 물이 고이거나 질척해지는 곳이 있는지 여부입니다. 이 네 가지만 사진과 함께 전달해 주셔도 두께와 밀도, 롤 규격의 방향을 상당 부분 좁혀서 안내해 드릴 수 있으며, 현장 방문이 필요한 경우인지도 미리 가늠해 드릴 수 있습니다.

실제 적용 예시

서로 다른 조건의 현장에서 확인하는 규격 차이

규격 선택 기준이 실제 현장에서는 어떻게 반영되는지, 조건이 다른 두 현장을 통해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두께와 규격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두꺼운 야자매트가 무조건 좋은 선택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두꺼운 매트는 완충력과 내구성이 좋아지지만 무겁고 다루기 번거로워지며, 식생 조성이 목적이라면 오히려 발아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용도에 맞는 두께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사면과 평지에 같은 두께를 써도 되나요?

경사도와 유수량에 따라 필요한 고정력이 달라지므로 같은 두께를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현장 조건에 맞춰 두께와 고정 간격을 함께 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밀도와 두께는 같은 개념인가요?

다른 개념입니다. 두께는 매트의 물리적 높이를, 밀도는 단위 면적당 섬유가 얼마나 촘촘하게 짜였는지를 나타냅니다. 같은 두께라도 밀도에 따라 성능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규격표만 보고 두께를 정해도 되나요?

규격표는 일반적인 참고 자료일 뿐이며, 실제로 적합한 두께는 경사도, 통행량, 배수 조건 같은 현장 여건을 함께 확인해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차량이 다니는 구간은 특별히 다른 규격이 필요한가요?

차량 하중이 반복되는 구간은 일반 보행로보다 높은 밀도와 두께, 촘촘한 고정 간격이 함께 필요한 경우가 많아 현장 확인 후 규격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조 방식에 따라서도 두께 체감이 달라지나요?

네, 같은 두께라도 위빙과 니팅 등 직조 방식에 따라 표면 촉감과 밀착도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 두께 수치만이 아니라 직조 방식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에 시공된 매트의 두께를 나중에 바꿀 수 있나요?

기존 매트를 걷어내고 다른 두께의 매트로 재시공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부분 구간만 다른 두께로 교체하는 것도 현장 여건에 따라 검토할 수 있습니다.

평량이라는 표기는 두께와 어떻게 다른가요?

평량은 일정 면적당 매트의 무게를 나타내는 지표로, 두께(높이)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같은 두께라도 평량이 다르면 실제 밀도 차이가 있다는 뜻이므로 두 수치를 함께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현장에 맞는 두께가 궁금하다면

여기까지의 기준만으로는 정확한 규격을 정하기 어렵습니다. 경사도, 통행량, 배수 조건은 현장을 직접 확인해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현장 사진과 위치, 대략적인 면적을 함께 알려주시면 두께와 밀도, 롤 규격까지 구체적으로 상담해 드립니다.

상담하기
상담하기